중공중앙 국무원 국가과학기술장려대회 개최, 습근평 회의 참석 및 시상
리극강 연설 류운산 참석 장고려 사회
2015년 01월 12일 09:5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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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국무원은 9일 오전 북경에서 국가과학기술장려대회를 성황리에 거행했다.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극강, 류운산, 장고려가 대회에 참석하여 수상자대표들에게 상을 발급했다. 리극강이 당중앙, 국무원을 대표하여 대회에서 연설했다. 장고려가 대회를 사회했다.
오전 10시, 대회는 웅장한 국가주악속에서 시작되였다.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먼저 2014년도 국가최고과학기술상을 수상한 중국과학원 원사이며 중국공정물리연구원 고급과학고문인 우민에게 장려증서를 발급하고 그와 열정적으로 악수하고 축하를 표했다. 이어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국가자연과학상, 국가기술발명상, 국가과학기술진보상과 중화인민공화국 국제과학기술협력상을 받은 대표들에게 상을 발급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이 연설에서 당중앙, 국무원을 대표하여 전체 수상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전국 광범한 과학기술사업일군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진지한 문안을 드렸으며 중국과학기술사업에 참여한 외국전문가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혁신은 중화민족이 발전진보하는 동력이며 인민은 혁신의 주체이다. 우리 나라 현대화건설은 관건적인 시기에 직면해있고 경제발전은 새로운 정상상태에 진입했다. 중고속성장을 유지하고 중고급수준에로 매진하자면 반드시 혁신에 의거해야 한다. 국가의 번영과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는 만민이 혁신하는 위력속에 들어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개혁은 혁신을 추동하는 중요한 동력이다. 개혁을 전면 심화하는것을 통해 혁신을 속박하는 모든 족쇠를 제거하여 여러가지 주체의 창조적잠재력을 남김없이 불러일으키고 방출하도록 해야 한다. 혁신을 격려, 보호하는 새로운 제도체계를 서둘러 보완하여 지적재산권을 엄격하고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법치로 혁신의 권익을 보장해야 한다. 기업의 혁신을 인도하는 시장체계를 보완하고 기업주도의 협동혁신기제를 구축하자면 정부는 주도적인 과학기술자원배치에서 시장감독관리와 플랫폼건설, 정책우대 중시에로 바꾸어야 한다. 원시적혁신능력에 보다 중시를 돌리고 기초연구를 강화하며 원시적혁신과 재혁신, 집권혁신이 융합발전하도록 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혁신은 국가와 민족의 미래발전을 이끌어간다. 반드시 인력자질제고를 우선적위치에 놓고 혁신형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해야 한다. 인재평가체계를 개혁하여 보다 많은 자원을 “사람”에게 투입해야지 “물질”에 투입해서는 안된다. 탐색을 격려하고 실패를 관용하며 개성을 존중하고 창조를 존중하는 환경을 마련해 혁신이 일종 가치방향이 되고 일종 생활방식이 되며 일종 시대의 숨결이 되도록 함으로써 농후한 혁신문화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혁신형국가건설을 다그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분투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장고려가 장려대회를 사회했다. 그는 당중앙과 국무원이 우리 나라 과학기술사업발전에서 뛰여난 기여를 한 과학기술사업일군들을 성대히 장려하는것은 당과 국가의 우리 나라 과학기술사업발전에 대한 높은 중시와 광범한 과학기술사업일군들에 대한 친절한 관심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광범한 과학기술사업일군들이 수상자들을 본보기로 삼고 나라를 위해 충성하고 백성을 위해 일하는 리상과 추구를 가지며 대담하게 남이 못한 일을 하겠다는 지향과 신심을 튼튼히 수립하며 전사회적으로 혁신창업의 고조를 일으켜 시대에 부끄럽지 않는 업적을 힘써 창조해 “두개 100년”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큰 새로운 기여를 할것을 희망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류연동이 대회에서 “2014년도 국가과학기술장려에 관한 국무원의 결정”을 선독했다.
국가과학기술진보상 특등상 수상자이며 “천하1호 고효능 슈퍼컴퓨터시스템” 제1완성인이며 국방과학기술대학 컴퓨터학원 원장인 료상과가 전체 수상자들을 대표해 발언했다.
대회의 시작에 앞서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국가과학기술상 수상자대표들을 회견했다.
이날 중앙과 국가기관 및 군대 관련 부문 책임동지, 국가과학기술교육지도소조 성원, 국가과학기술장려위원회 위원과 수도 각계 과학기술계 대표 등 3300여명이 대회에 참석했다.
2014년도 국가과학기술장려는 도합 318개 성과, 8명 과학기술전문가와 1개 외국기구에 상을 주었다. 그중 국가최고과학기술상 1명, 국가자연과학기술상 46개, 국가기술발명상 70개, 국가과학기술진보상이 202개이며 7명 외국적 과학가와 1개 외국기구가 중화인민공화국 국제과학기술협력상을 수여받았다(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