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연재해로 1583명 사망
2015년 01월 07일 10:2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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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민정부사이트는 민정부, 국가재해감소위원회 판공실에서 발표한 2014년 전국자연재해 기본정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4년 여러가지 자연재해로 인해 전국적으로 연인수로 2억 4353만 7000명이 재해를 입었고 1583명이 사망하고 235명이 실종됐으며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3373억 8000만원에 달했다.
동시에 여러가지 자연재해로 인해 연인수로 601만 7000명이 긴급대피하고 연인수로 298만 3000명이 긴급생활구조를 요청했으며 45만채의 가옥이 무너지고 354만 2000채의 가옥이 정도부동하게 파손되였으며 농작물 피해면적은 2489만 700헥타르이고 그중 수확이 결딴된 면적은 309만 300헥타르이다.
종합적으로 볼 때 2014년 전국의 재해상황은 상대적으로 경하다. 2013년에 비해 모든 재해상황지표가 정도부동하게 감소되였다. 재해상황은 주로 다음과 같은 특점을 나타냈다. 서부지역에서 강진이 빈번히 발생했고 로전지진에서 막중한 손실을 입었으며 홍수와 침수 피해는 대체로 경했으나 남방의 부분적 지역의 피해가 엄중했으며 동북, 황회 등 지역은 기온이 높고 강수가 적어 여름가뭄이 뚜렷했으며 대륙에 상륙한 태풍은 적었지만 그 차수는 많았고 력사적으로 보기 드문 초강태풍이 발생했으며 년초의 저온과 눈비 날씨가 음력설운수에 영향주었고 바람과 우박의 피해손실이 상대적으로 경했다.
2014년, 우리 나라 대륙지역에 무려 5급 이상의 지진이 22차, 6급이상의 지진이 5차 발생했다. 지진재해로 전국 12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연인수로 310만 6000명이 피해를 입었고 736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으며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408억원에 달했다.
국가재해감소위원회 판공실은 5일에 또 2014년 전국 10대 자연재해사건을 공포했는데 구체적으로 운남 로전 6.5급 지진재해, “람마순”초강태풍재해, 7월 중순 남방홍수재해, 5월 중하순 장강이남 홍수재해, 6,8월 동북, 황회 등 지역 가뭄재해, 6월 중하순 남방홍수재해, 9월 중상순 화서 홍수재해, 9월상순 중경 홍수재해, 7월 상순 운남 홍수물사태재해, 신강 우전 7.3급지진재해 등이다(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