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회담
2015년 01월 07일 08:3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 습근평 국가주석이 6일 인민대회당에서 코스타리카 소리스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두나라 수반은 함께 중국과 코스타리카의 평등한 상호신뢰, 협력상생의 전략동반자관계 구축을 선포했으며 정치적 상호신뢰와 호혜협력이라는 두 요소를 긴밀히 파악하고 중국과 코스타리카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하는데 동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전략적인 높이에 서서 중국과 코스타리카의 장기적인 친선과 공동발전의 큰 방향을 파악하며 서로 핵심리익에 련관되는 문제에서 서로 리해하고 지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밀접한 고위층 래왕을 유지하고 량국 정부부문, 립법기구, 정당의 친선교류를 강화하여 쌍방의 협력에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코스타리카측이 한어교수를 전개하는 것을 지지하며 량국 문화기구의 상호전시를 격려한다고하면서 코스타리카측과 함께 관광협력을 강화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코스타리카측이 중국공민의 입국수속을 간편화할 것을 바랐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쌍방이 기후변화 등 국제와 지역 문제에서 소통과 협력을 밀접히 하며 개도국의 리익을 공동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담이 끝난후 두 나라 수반은 함께 경제기술과 경제특구, 검역 등 영역의 협력문건 체결을 견증했다. 쌍방은 또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