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에콰도르 대통령과 회담
2015년 01월 08일 08:4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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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7일 인민대회당에서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과 회담했다.
량국 정상은 중국과 에콰도르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수립하기로 결정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해 7월 브라질리아에서 성과적인 만남을 갖고 양국관계발전과 중국-라틴미주간 전반 협력과 관련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의 해당 부문과 기업, 금융기구는 현재 이 공감대의 실행을 다그치고 있고 량국협력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진전을 가져오고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량국수교 35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량국관계는 현재 사상 최적의 시기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오늘 우리가 공동으로 선포한 량국간 전략적동반자관계 수립은 현 량국관계 수준을 준확하게 반영하고있다면서 이는 량국관계 발전을 보다 잘 이끌것이라고 말했다.
량국관계발전과 관련해 습근평 주석은 4가지 제의를 제기했다.
첫째, 상호신뢰를 늘리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관련되는 문제에서 상호 리해하고 지지하며 량국관계발전을 위해 함께 방향을 잘 잡는것이다.
둘째, 금융협력 엔진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에너지와 전략, 광산, 인프라협력을 추진하고 농업기술과 첨단기술, 신에너지협력을 적극 개척하며 량국기업의 상대국가 투자흥업에 보다 많은 지지와 편의를 도모하는것이다.
셋째, 새로운 한차례 문화교류집행계획을 잘 리행하고 양국 수교 35주년 계열문화교류활동을 잘 개최하며 학술기관과 언론, 교육, 스포츠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일반 여권소지 인원의 무비자협정 체결을 계기로 량국 인원의 래왕과 관광업 발전을 추진하는것이다.
넷째, 국제기구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대한 국제사무와 관련해 조정과 협력을 긴밀히 하며 공동으로 개도국의 전반 리익을 수호하는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에콰도르측이 중국-라틴아메리카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 그리고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 제1차 장관급회의의 개최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에콰도르측이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공동체 윤번의장국을 맡은후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간 관계와 전반 협력을 추진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가 평등호혜와 개방,포용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번 중국-라틴아메리카포럼 장관급회의를 잘 개최해 량측의 전반 협력을 위해 좋은 서막과 서두를 뗄수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레아 대통령은 중국은 형제와 같은 우호국가이고 중국의 유구한 력사문화에 매료된다면서 중국인민의 자강과 진취정신에 탄복한다고 말했다.
코레아 대통령은 중국정부와 인민이 에콰도르와의 협력을 중요시하고 이에 주력하고 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한다면서 신속하고 차원높은 량국관계발전에 고무를 느낀다고 말했습다.
코레아 대통령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는 거리가 매우 멀지만 중국-라틴아메리카협력포럼이 쌍방관계발전에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하고 쌍방협력에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에콰도르와 라틴아메리카국가는 중국이 라틴아메리카국가건설에 보다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담 후 량국정상은 공동으로 인원래왕과 경제, 교육, 과학기술, 금융 등 분야에 편의를 도모하는 협력문서 체결을 견증했다.
쌍방은 또 양국 전략적 동반자관계수립과 관련한 공동성명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