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로씨야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0일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전화통화를 진행했다. 전화통화에서 량국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 동부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계속 추동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로씨야 대통령 사이트의 소식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위기를 둘러싸고 견해를 나누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첫째가는 임무는 정화협의를 준수하고 우크라이나 동남부지역의 재건에 경제적 지지를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당국은 반드시 동부 돈바스지역을 대표해 직접 대화를 진행해야 한다고 재차 표시했다.
량국 지도자들은 민스크협정의 집행을 반드시 추동함으로써 우크라이나와 로씨야, 프랑스, 독일 4개국 외무장관 회담의 실현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씨야 외무성 사이트에서 9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로씨야와 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4개국 외무장관이 오는 12일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해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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