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6월 29일, 일본 동경 와세다대학 력사자료센터에서 찍은 리대소 이름이 있는 학비기록부이다.
근대이래, 중국의 많은 지식분자들이 일본으로 류학을 가서 일본 메이지유신의 성과를 배우고 중국을 멸망의 위기에서 구하는 길을 탐색했다. 하여 수많은 중국류학생이 모여있는 와세다대학에는 중국공산당 초기 지도자인 리대소의 모습도 남겨져 있다. 와세다대학 력사자료센터에는 100여년전 이곳에서 류학하던 중국류학생들의 자료가 보존되였 있는데 그중에는 대학부 정치경제과, 다이쇼 4년도 학비기록부에는 리대소가 취학기간 학비를 납부한 상황이 상세하게 기재되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