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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저녁 7시까지 사천성 광원시 백룡호 선박침몰 사건14명 조난자 시신을 전부 인양하고 구조작업을 끝냈다.선박내 18명중 15명이 숨지고 3명만이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광원시 륜선회사 “쌍룡”호 려객선에 타고있던 18명중 3명은 가족 관광을 떠난 승객이였다.6월 4일 점심 12시경 이들은 리주구 삼퇴진 염경계 부두에서 출발해 백룡호 소삼하 풍경구로 향하던중이였다.
이날 오후 2시 40분경 귀향하던 “쌍룡”호는 삼퇴진 비봉촌 3조 수역을 경유하면서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4명을 구조했지만 그중 한명은 어린이로 구조과정에 숨졌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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