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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안휘성민정청에 따르면 6월 18일 11시부터 안휘성 안경,지주,황산 3개 도시에 큰비로부터 폭우가 보편적으로 내렸다. 여러 기상소의 24시간 강우량은 200밀리메터를 초과했고 그중 숙송현 지봉향의 강우량은 329밀리메터에 달했다. 강우가 집중되고 강도가 비교적 커 강물수위가 갑자기 높아지고 산홍수가 발생해 농작물피해를 빚었고 부분적 가옥,도로,수리 등 시설이 훼손되였다.
19일 21시까지 초보적통계에 따르면 피해인구가 42만 9000명인 가운데 숙송현에서만 홍수피해로 3명이 숨졌는데 3명 모두 가옥이 무너지면서 숨졌다.숙송현 파량진 구산촌에서 1명의 어린이가 실종되였다. 현재 3개 도시의 군중 1만 6000명을 긴급전이, 대피시켰다. 농작물피해면적은 40만 4000무,무너진 가옥이 266개에 달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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