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민족사무위원회, 장백현서 “초요사회 전면 건설” 조사연구
2016년 06월 30일 10: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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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담회 현장 |
인민넷 조문판: 일전,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정법사 부사장 김춘자,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연구실2처 처장 범진군,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법규처 처장 최철일행이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심입해 이곳 초요사회 전면 건설 기본상황과 민족지역 경제발전을 다그치고 흥변부민, 민족지역, 변경지역의 우대정책 락착상황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장백현정부 리성범 대리현장이 장백현 당위와 정부를 대표해 최근년래 장백현에서 자지방의 지역우세와 자연자원, 변경우세에 립각해 현구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고 흥변부민행동, 민족단결진보, 새농촌건설, 민족문화, 민족교육, 특색경제발전, 민생개선, 빈곤부축 등 사업에서 이룩한 사업 성과와 경험을 소개했다. 그리고 민족지역에서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는 과정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에 대해 회보하고 아래와 같은 몇가지 요구를 제기했다.
장백현은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현이고 변경현이다. 현구역경제를 가속화하고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려면 우선 교통상황이 좋지 못한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장백현은 아직도 고속도로가 통하지 않고 철도가 없다. 현정부에서 여러차례나 상급 해당부문에 보고를 올리고 자금을 신청했지만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하고있다. 민족구역자치법에 따라 장백은 민족정책과 변경현의 우대정책을 향수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방면에서 왕왕 한가지만 향수받고있다. 장백현은 자치현인만큼 도시에서 진행하는 공무원, 사업단위 시험에 장백의 조선족대졸생들이 연변지역과 마찬가지로 본민족의 언어와 문자로 칠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민족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족인재를 양성하며 민족문화를 번영시키려면 반드시 많은 우수한 조선족대졸생들이 고향에 돌아와 고향건설에 투신하도록 적극 고무해야 한다.
이날 장백현 재정국, 민족종교국, 민정국, 상무량식국, 농업국, 인력자원사회보장국 등 부문의 책임자들이 본단위, 본부문의 실제상황에 비추어 현구역경제발전을 저애하는 불량한 요소에 대해 현지발언을 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사법사 김춘자 부사장은 장백현의 경제건설과 민족단결, 민생개선에 대한 회보를 청취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년래 변경지역에 위치한 장백현은 경제가 발전하고 민족이 단합되며 민족문화와 교육 사업이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는바 련속 6년간 전국민족단결모범현으로 평의되였다. 고찰조는 장백현정부에서 제기한 철도와 고속도로 건설문제, 민족지역, 변경현에 대한 우대정책과 자금부축문제를 제때에 상급 해당부문에 보고를 올림으로써 장백현의 “초요사회 전면 건설”사업이 새로운 성과가 거두도록 할것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고찰조는 6월21일부터 23일까지 선후로 전곽, 이통, 장백 세개 민족자치현에서 “초요사회 전면건설”사업을 검사지도했다고 한다(리원길, 함원수 최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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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민위사법사 김춘자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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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백현정부 리성범대리현장이 사업회보를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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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찰조 장백통상구를 돌아보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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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성범대리현장이 장백국가급개발구를 소개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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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백국문에서 기념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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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찰조성원들이 종교활동장소를 돌아보고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