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2018년 현재까지 전세계 기자 86명 순직
2018년 10월 26일 14:0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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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 10월 25일발 신화통신(기자 응강, 장만): 본부가 프랑스 빠리에 위치한 유네스코는 25일 공보를 발표해 2018년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총 86명의 기자가 피살됐고 2016년과 2017년 2년 동안 전세계의 순직 기자는 182명에 달한다고 했다.
공보에서는 유네스코 총간사 아줄레가 11월 2일 기자 안전과 기자를 상대로 한 범죄정황과 관련된 년간보고를 공포해 유엔 '기자 침해범죄 무처벌현상 종결 국제일'을 기념할 것이라고 했다.
유네스코가 소개한 데 의하면 이 공보에서 통계보고를 공포할 것인데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전세계 총 1000명이 넘는 기자가 순직했고 2017년에만 처음으로 55%가 넘는 피해 기자가 비무장충돌 국가에서 피살됐으며 기자를 살해한 장본인에 대한 처벌사례는 10분의 1밖에 안된다고 했다.
공보에서는 또 주의해야 할 현상은 지난 10년동안 직무리행기간 조난당한 녀성 기자의 인수가 증가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7년 유네스코가 기록한 피살된 녀성기자 인수는 11명에 달해 2006년이래 가장 많았다. 보고에서는 또 녀성기자가 직무를 리행하는 기간 더 쉽게 성별과 관련된 언어적 괴롭힘, 온라인폭력 등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