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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학자 요제프 나이: 미중관계는 먼 안목으로 보면 협력이 대세의 흐름이다

2018년 10월 19일 15:3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미국 유명학자, 하버드대학 교수 요제프 나이는 미중관계는 단기적으로 보면 “일부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먼 안목으로 보면 두 나라는 ‘필연적으로 협력’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이 두 경제체가 협력을 하지 않는다면 세계적 문제들이 근본적인 해결을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요제프 나이는 15일 하버드대학교에서 ‘중국 경제발전과 중미관계’ 포럼에 참석했을 때 인터뷰를 통해 “단기적으로 보면 미중관계는 락관적이지 못하지만 멀리 보면 아주 락관적이다.”라고 밝혔다.

"2년, 4년 혹은 더욱 긴 시간이 지나 두 나라는 꼭 협력을 하게 된다. 이는 두측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문제들은 서로 단독으로 대처할 수 없기 때문이다." 두측의 협력과 기타 나라와의 공동한 노력이 없다면 기후변화 등 문제는 해결을 볼 수 없다고 그는 표시했다.

커터정부 비서 국무경, 클린턴정부 국가정보위원회 주석과 비서 국방부장을 담당했던 요제프 나이는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게 생존위협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우리는 협력을 통해 리익을 얻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우리는 마땅히 쌍변관계를 잘 처리해야 하는바 나라간의 불가피한 경쟁요소로 인해 협력의 중요성을 배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미국 일방적 관세 정책에 대해 그는 이런 정책은 ‘잘못된 경제론리’에 의한 것으로 미국의 무역적자는 미국경제의 구조성 모순인 저축비준률의 낮음으로 인해 초래된 것으로 미국과 중국 무역적자가 만약 감소된다면 기타 나라와의 무역적자는 당연히 상승하며 “만약 미국 무역적자의 수준을 개변시키고 싶다면 저축과 투자의 비률에 관심을 돌려야 하는바 이는 미국 국내정책의 문제이다.”라고 표시했다.

단기간내의 무역충돌은 일부 미국사람들이 말한 것처럼 중국으로 하여금 어려움을 느끼게 하는데 이는 중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상품이 미국이 중국에 수출하는 상품보다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멀리 보면 두 나라는 무역 긴장관계의 부단한 승격으로 인해 모두 거대한 손실을 보게 되는데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담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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