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세계상의 가장 주요한 두가지 주식인 쌀과 밀가루가 어느것이 더 좋은지에 대한 쟁론이 끊기지 않는다. 진실은 무엇일가? 여러 각도로 상세한 분석을 해보자.
영양가가 더욱 높은 것은?
《중국음식성분표》 데테에 의하면 같은 무게의 쌀과 비교했을 때 밀가루의 식이섬유,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E, 칼시움, 칼리움, 마그네시움, 철, 셀렌 등 대다수 영양소의 함량이 조금 높은바 그중 식이섬유, 비타민B1, 비타민E와 칼시움의 함량이 쌀의 두배 정도 된다고 한다. 아연의 함량은 쌀이 조금 높고 단백질함량은 밀가루가 더 높지만 그 질은 쌀에 비해 못하다. 다시 말해서 필수아미노산의 비중, 단백질 소화률과 가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쌀의 단백질이 더욱 쉽게 인체에 흡수 리용된다. 만약 단백질의 량과 리용률 두가지 요소를 동시에 고려한다면 쌀과 밀가루는 거의 비슷하다.
총체적으로 보면 쌀과 밀가루는 모두 정밀가공된 주식으로 제공되는 비타민, 광물질, 식이섬유가 비교적 적다. 주식을 통해 더욱 많은 영양을 흡수하려면 잡곡도 섭취하면 좋은바 록두, 귀리 등 잡곡으로 일부분의 쌀과 밀가루를 대신하는 것도 좋다.
다이어트효과가 더 좋은 것은?
100g의 밀가루는 칼로리가 344킬로칼로리에 달하고 같은 무게의 쌀은 칼로리가 346킬로칼로에 달한다. 칼로리면에서 두가지는 비슷하다. 하지만 주식으로 만들어진 후에는 새로운 변화가 생기는데 100g 찐빵의 칼로리는 223킬로칼로리, 밥은 116킬로칼로리이다. 그러므로 같은 량의 찐빵과 밥을 섭취했을 때 찐방의 칼로리가 훨씬 높다. 하지만 찐방으로 섭취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더욱 많기에 포만감으로 인해 배가 덜 고프다. 밀가루와 쌀중 도대체 어느 것이 더 살찌는지는 정확히 말하기 어렵다.
사실, 찐방과 쌀밥은 포만감이 비교적 낮기에 다이어트에 유리하지 않다. 더우기 혈당지수가 높아 혈당통제에 불리한바 당뇨병 환자들은 섭취량을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 몸무게와 혈당을 통제하려면 홍두, 강낭콩, 록두 등 전분함량이 많은 콩을 많이 섭취하면 좋다. 이것들은 포만감이 강하고 소화속도가 비교적 느리기에 혈당 상승이 완만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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