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다 본 언색호와 언색체이다(10월 18일 촬영).
얄룽장보강 서장 림지미림현 카라촌 언색호의 재난구조 전방지휘부의 10월 18일 소개에 따르면 언색호에서 위험한 사태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미림현, 묵탈현에서 6000여명의 피해군중을 대피철수시켰고 사망보고는 없다고 한다.
소개한 데 따르면 10월 17일 5시경 카라촌 하류에서 7킬로메터 떨어진 무인구, 얄룽장보강 왼쪽 연안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강물이 끊기고 수위가 상승해 언색호를 형성했다고 한다. 산사태의 너비는 150메터이고 길이가 300메터였으며 높이가 120메터이고 규모가 약 0.054억립방메터였다. 언색호의 시간당 물저장량은 800만립방메터 좌우였고 현재까지 정체된 물저장량은 이미 3억립방메터를 초과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피해군중이 6000여명이고 10000여명이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신화사 기자 보부자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