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백양나무가 길옆에 꿋꿋하게 서있고 발그스름한 사과들이 나무가지를 휘여놓았다. 또다시 풍년가을을 맞이하게 되였다!
이곳이 그전에는 황막한 사막지역이였고 모래바람이 불어치고 새들도 보기 드문 곳이였다면 누가 믿을 사람 있겠는가? 오늘날 이곳 오아시스는 115.3만무에 달하고 넓이가 47킬로메터, 길이가 50킬로메터 되며 생태림, 경제림이 일체화를 이룬 ‘록색장성’으로 되였다.
32년 동안 자연과 싸우고 끊임없이 분투한 보람으로 이곳은 땅이 푸르고 하늘이 푸르고 비가 많이 내리며 생태가 좋아졌다. 특히 자랑스러운것은 백성들의 돈주머니가 불룩해졌다.
이곳이 바로 신강 아크수의 카카오이다.
록수청산은 금산이고 은산이다. 생태문명을 건설하는 것은 인민의 바람이고 민생이다. 카카오록화는 물방울와도 같으며 아크수인민들이 몇십년을 하루와 같이 지속적으로 부단히 생태문명건설을 전개한 생동한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
32년래 지역의 각급 당위와 정부는 “전당이 동원되고 전민이 동참하여 풍사를 다스리고 국토를 록화하고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하는 방침을 견지했으며 푸른설계도를 끝까지 그리며 대를 이어 전해가고 간고분투하며 세세대대로 록색행진곡을 우렁차게 불렀다.
“공정은 처음에 생태와 경제효익을 다같이 중요시하는 것을 고려하여 여러가지 백양나무와 사막보리수나무를 심어 방풍벽을 만든 후 또 사과나무, 살구나무, 호두나무 등을 심어 경제림을 형성했다”고 지역림업국당위 서기 하굉위가 말했다.
아크수지역은 일조주기가 길어 록색 건과일 발전조건이 우월하다. 최근년간 아크수는 사과, 호두, 대추를 위주로 한 특색림 과일업발전을 다그치고 환타림분지 450만무의 량질 건과일생산기지를 형성했는데 지역의 림업과 과수재배 면적은 신강 총 면적의 1/4을 차지한다. 농민, 목축민들이 빈곤을 벗어나 치부하는데 새로운 경로를 개척했다.
생태건설은 끝이 없다. 카카오록화를 실현하면서 아크수인들은 더욱 멀리를 내다보고 있다.
2015년부터 전지역은 합심하여 아크수하, 위간하, 쿵태리크지역 ‘두개 하천, 한개 지역’ 3개 100만무 생태관리공사를 계획하고 실시했다. 이는 카카오록화공사에 이어 실시한 또 하나의 중대한 민생공사이며 또한 자연생태보호, 림업, 과수재배 산업발전과 혁신, 생태주거, 관광레저를 일체화 한 종합성 관리공사이다. 지금까지 이미 생태공정건설 198.23만무 완성했으며 그중 아크수하공사는 전부 끝났다.
아크수습지공원에 들어서면 강남에 온 듯한 착각을 준다. 한켠은 도시건축군이고 다른 한켠은 강, 호수이다. 백로, 오리, 흰갈매기들이 떼를 지어 서식하고 나무와 꽃, 풀들이 저 멀리까지 뻗어있다. 이곳을 찾아 웨딩사진을 남기는 련인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여있다.
“이곳에는 원래 나무 한그루 없었고 사처에 쓰레기가 널리였으며 양어장 몇십개가 있었다”고 말하는 아크수도시농촌건설집단회사의 리사장 리량의 소개를 들으면서 기자는 내심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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