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8월 28일발 신화통신: 미국 마틸스 국방장관이 28일, 미국은 한국과 함께 진행하기로 한 몇가지 주요한 군사훈련을 중지했지만 더 많은 군사훈련을 중지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이날 마틸스 국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한국과의 몇가지 주요한 군사훈련을 중지한 것은 미국과 조선 지도자의 싱가포르 회담 성과를 실행하기 위한 ‘선의적인’ 조치라고 하면서 당면 미국은 기타 군사훈련을 중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마틸스 국방장관은, 미국은 래년 한국과의 몇가지 주요한 군사훈련을 계속 중지할지 그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담판상황에 따라 결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틸스 국방장관은 또 미국은 동맹국들과의 밀접한 협력을 계속할 것이며 조선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제재결의를 계속 실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국방부는 6월 22일 성명에서 미국과 조선 지도자의 싱가포르회담 성과를 실행하기 위해 마틸스 국방장관은 일부 미한 련합군사연습 및 훈련항목을 ‘무기한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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