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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일본 외무장관 전화통화로 대조선 전략 토론

2018년 08월 28일 14:1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워싱톤 8월 27일발 신화통신: 미국 국무원은 27일,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24일 한국 강경화 외무장관 및 일본 고노다로 외무상과 각기 통화해 다음 단계 대조선 전략을 토론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원 대변인 놀트는 27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강경화 외무장관은 통화에서 조선이 핵을 포기할 때까지 조선에 대해 압력을 계속 가하기로 합의봤다고 피로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고노다로 외무상도 통화에서 모두 조선이 핵을 포기할 때까지 조선에 대해 압력을 계속 가하기로 합의봤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트위터에 다음주에 진행하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조선방문을 미룰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조선은 조선반도 비핵화문제에서 충분한 진척을 이루지 못했다고 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또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멀지 않은 미래에 조선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 《로동신문》은 18일 서명 평론문장을 발표하여 트럼트 대통령에게 미국 내부 반대세력에 속박받지 말고 당면 조미관계의 대치국면을 타파하고 두 나라 관계 개선에 대해 결심을 내리며 과단성있게 행동을 취할 것을 호소했다.

트럼프와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개최해 련합성명을 체결했고 두 나라는 “새로운 조미관계를 구축할 것”이고 “조선반도 지속적인 안정평화 기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트럼프는 조선에 안전보장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고 김정은은 ‘조선반도 완전비핵화’의 약속을 재차 천명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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