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8월 11일발 신화통신(기자 서검매, 손정): 올해 8월 12일은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백인 우월주의' 충돌 1주년이 되는 날이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11일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인 트위터를 통해 모든 형식의 인종주의를 비난했으며 국가단결을 호소했다.
트럼프는 트위터에 "1년전 샬러츠빌 폭력사태는 무자비한 죽음과 분렬을 초래했다. 우리는 한 국가로서 함께 해야 한다. 나는 모든 형식의 인종주의와 폭력행동을 비난한다"고 썼다.
작년 8월 12일 미국 여러 지역의 백인 우월주의자, 신나치분자 등은 샬러츠빌에서 '련합우익' 시위집회를 개최했는데 그들에게 항의하는 자들과 충돌이 발생했다. 집회는 경찰에 의해 해산됐지만 한 백인 우월주의자가 차를 운전하여 항의자들을 향해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여러명이 부상당했다. 이외 두명의 버지니아주 경찰이 공중에서 순라하던 중 헬기가 추락해 사망했다.
미국 여야는 이는 '백인 우월주의' 집회가 유발한 폭동으로서 나치 구호, 기치, 및 KKK당 표식이 대량으로 밀집 출현했고 많은 미국 민중들을 경악시켰다고 인정했다. 트럼프는 극우세력과 항의자 모두 책임이 있다고 하여 많은 론난과 비판을 받았다.
일전 미국 국가공원관리국은 작년 극우집회 발기자들의 신청을 받아들이고 그들이 12일 백악관 북측의 라파예트광장에서 약 400명이 참가하는 '련합우익2' 집회를 개최하는 것을 허락했다. 일부 단체는 이날 백악관 부근에서 이 백인 우월주의자들에게 항의하는 더 큰 집회를 조직했다. 워싱톤특별구 경찰측은 이날 관련 도로를 페쇄하고 극우집회 참가자들과 그들에게 항의하는 자들을 갈라놓아 작년과 비슷한 충돌의 발생을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지니아주와 샬러츠빌시도 각각 비상상태에 진입한다고 선포하고 경력을 동원해 극단분자들의 소란을 방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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