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9월 12일발 신화통신: 유엔 안보리는 11일 조선의 핵실험문제와 관련해 제2375호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그는 결의는 동시에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외교적, 정치적 방식으로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할것을 재차 천명했다.
"이는 2006년이래 유엔 안보리가 아홉번째로 조선의 핵실험계획에 대해 내린 제재결의이다."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상무부원장 완종택은 조선이 안보리의 관련 결의규정을 무시하고 9월 3일 재차 핵실험을 진행했는데 필연코 국제사회의 강렬한 비난과 보편적인 반대를 받게 되며 제2375호 결의의 통과는 안보리 성원이 조선반도 및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반도 비핵화 행정을 추진하며 국제사회의 핵불확산체계를 수호하려는 념원과 립장을 체현한다고 말했다.
이 결의에 따라 국제사회는 조선에 대한 석유공급을 줄이고 조선의 방직품수출 금지 및 조선의 해외 로동자들의 국내 송금을 금지하는 등 조치를 취하게 되는데 최대한으로 핵무기와 미싸일계획을 억제하여 외계로부터 한차례 "가장 엄격한 제재"로 간주되고있다.
이에 완종택 상무부원장은 이번 제재는 조선 핵미싸일계획에 대한 억제를 강화하는것이며 또 다른 방면으로 민생령역에서는 적당히 완화했는데 조선의 평범한 민중들의 일상생활이 지나치게 영향받고 사회의 혼란과 불안을 조성하는것을 방지했다고 지적했다.
일부 외국언론은 중국과 로씨야가 대조선 제재 수위를 약화시켰다고 보고있는데 이에 분석가들은 제재의 목적은 조선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기 위함이 아니라 관련 각측을 다시 협상테블에 끌어들여 소통과 협상의 정치적방식으로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마침 중국이 이 문제에서 책임지는 태도와 립장을 체현한다.
분석가들은 유엔 안보리의 대 조선 제재결의는 일시적인 응급조치일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대화담판에 있으며 각측은 응당 조선문제의 정치적해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