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대통령 공보국이 11일 발표한 공보에 의하면 푸틴 로씨야 대통령은 이날 메르켈 독일 총리의 요청으로 전화통화하고 조선반도 정세에 대해 론의했다.
쌍방은 모두 조선반도 위기는 오직 협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보는 푸틴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조선이 유엔안보리의 결의를 무시한 도발적인 행위를 단호히 규탄하면서 조선의 류사한 도발행위는 핵 확산 금지조약을 위반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조성했다고 지적했다.
푸틴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조선반도 위기는 오직 정치적인 외교수단과 모든 관련 협상 루트를 회복해 해결해야 한다고 재천명했다.
푸틴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량국은 외교장관 차원의 조선반도 정세의 토론을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중국과 일본, 한국 정상들과 조선반도 정세에 대해 토론했다.
로씨야 외무부 대변인은 8일 로씨야와 중국이 공동으로 제출한 "로정도"는 현재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하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10일 독일정부는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에 참여하며 이란 핵문제 패턴을 참조할 것을 제의한다고 표했다. 지난 한주간 메르켈 총리는 조선반도 핵문제와 관련해 프랑스와 중국, 한국, 일본 등 정상 및 유엔측과 전화통화를 진행했다.
메르켈 총리는 평화적 협상으로 위기 해결을 추진하는 목적으로 부터 출발해 조선에 대한 제재조치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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