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택도 100메 자유형서 48초대 진입, 손양 이미 4금 1은 획득
남자 수영, 두 스타들에 주목(전국운동회 관찰)
2017년 09월 05일 14:1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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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9월 4일 저녁, 천진올림픽센터 수영다이빙관의 열기가 최고에 달했다. 비록 손양과 녕택도는 일전 4×100메터 자유형계주에서 정면승부를 놓쳤지만 제13기 전국운동회 수영 다섯번째 경기에서 두 사람은 잇달아 등장하며 멋진 경기를 선사했다.
이날 저녁 18시 54분, 제13회 전국운동회 남자 100메터 자유형에서 녕택도는 첫번째로 결승점에 도착하여 따라오던 유하신보다 0.71초 앞섰다. 47초 92, 1년만에 그는 재차 48초의 문턱을 넘고 가볍게 왕관을 지켰다.
1시간 남짓후 "로력모범" 손양이 재차 출전했는데 이는 련속 5일동안 결승에 등장했다. 긴장감이 없이 남자 800메터 자유형 경기에서 우승한후 그의 운동생애 금메달수는 103개가 됐다.
녕택도의 몸상태와 심리상태 점차 회복중
경기후 녕택도는 "4년전 이 경기장에서 나는 처음으로 국가팀을 대표하여 동아시아게임에 참가했는데 이미 4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나는 아이로부터 남자로 성장했고 많은것을 경험했다"고 감개무량해서 말했다. 이번 전국운동회 수영경기가 시작된후 그는 계속하여 말을 아꼈는데 매체앞에서 긴 말을 많이 하지 않고 단지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양, 7개 종목에 참가한 로력모범
남자 800메터 자유형이 처음으로 전국운동회에 진출한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 종목 3련패를 달성한 손양은 국내 경기에서는 적수가 없었다. 결승점에 도달한 순간 현장의 스크린에는 우승성적이 7분 46초 80으로 나타났는데 손양이 수영장에서 손으로 "1"자를 보여줬다. 경기후 그는 "감기에 걸려 몸이 좀 힘들다. 세계선수권대회를 끝내고 인차 전국운동회에 참가한것은 선수로 말하면 요구가 비교적 높은것이지만 얼마나 많은 곤난이 있든지 모두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운동회에서 손양은 7개 종목에 참가했으나 고강도의 경기절주는 그의 발휘에 영향주지 않았고 계속하여 수준높은 실력으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