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저녁, 제13차 전국학생체육경기대회가 항주 황룡체육관에서 막을 열었다.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류연동이 제13차 전국학생체육경기대회 개막을 선포했다.
이번 전국학생체육경기대회는 대학생체육경기대회와 중학생체육경기대회를 합병한뒤 열리는 첫 전국학생체육경기대회이다.
“단결, 분발, 문명, 인간성”을 취지로 한 본기 대회는 당 18차 대회이후 우리나라 학교체육사업과 자질교양에서 취득한 새 성과를 과시하고 당대 청소년 학생들의 정신적 풍모와 시대적 풍채를 집중 전시하게 된다.
본기 전국학생체육경기대회는 13일간 열리며 전국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 신강생산건설병퇀, 향항, 오문 특별행정구의 34개 대표단의 5만 9천 여명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수영, 륙상, 롱구, 축구, 배구, 에어로빅, 무술, 배드민턴, 테니스 등 10개 항목에서 각축을 벌인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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