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국체육경기대회 경기장에서 펼쳐진 수영, 양궁, 륙상경기, 배드민턴, 펜싱, 체조 등 경기에서 도합 32매 금메달이 산생됐다.
5라운드의 불꽃튀는 대결을 거쳐 림단 선수가 몸담고 있는 북경팀이 3:2의 성적으로 복건팀을 이기면서 제13차 전국체육경기대회 배드민턴 남자 단체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기 전국체육경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본기 대회까지 하면 림단 선수는 3기 련속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자리를 굳혔지만 단체 경기종목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나 3일저녁 림단 선수는 드디어 단체전 참가 소망을 이루었다.
백메터 륙상경기에서 사진업 선수가 소병첨 선수를 앞서 전국체육경기대회 기록을 돌파했다. 이날 륙상경기장에서 여러명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리오올림픽에서 3위에 오른 호남의 동빈 선수가 남자 3급 멀리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광서쫭족자치구 명장 위영려 선수가 8년의 시간을 거쳐 드디어 녀자 100메터 경기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림픽 챔피언인 엽시문은 3일 녀자 200메터 혼영 경승전에서 본기 전국체육경기대회 개인조 첫 금메달을 따내 앞서 치른 400메터 혼영에서 겪은 아쉬움을 털어냈다. 올해 15세의 하북 소장 리빙결 선수는 경기마다 탁월한 컨디션을 자랑하면서 녀자 1500메터 자유영 결승전에서 또 한번 아시아 기록을 깨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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