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26일발 신화통신(기자 장만자): 기자가 북경시문물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고고발굴을 거쳐 이미 여원유적(如园遗址)의 가경시기의 구조와 형제를 파악했고 가경어필석각(嘉庆御笔石刻), 분채지전(粉彩地砖) 등 천여점의 진귀한 문물을 출토했다고 한다.
올해는 원명원 건원 3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옹정, 건륭, 가경, 도광, 함풍 5대 황제를 거치고 150여년간의 수건과 확충을 거친 원명원은 천하성경과 명원의 정화를 한데 집중시켜 "조원예술의 전범"으로 불리웠다.
북경시문물연구소 원명원과제조 조장 장중화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996년부터 원명원에 대해 선후로 세차례의 고고발굴을 진행했다. 현재의 발굴은 2012년부터 시작하여 2020년에 끝나는것으로 원명원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발굴이다. 현재까지 원명원의 월지운거(月地云居), 홍자영고(鸿慈永祜), 산고수장(山高水长) 등 22곳의 풍경구에 대한 고고탐사작업을 완성했고 유적의 보존정황을 기본적으로 확인했으며 도화동(桃花洞), 양작롱(养雀笼), 해안당(海晏堂), 원영관(远瀛观), 여원(如园) 등 5곳의 유적이 곧 고고발굴을 완성한다.
언급할만한것은 이번 발굴에서 가경어필석각, 분채지전, 금전(金砖), 호로범(葫芦范) 등 천여점의 문물을 출토해낸것이다. 그중 연청당 동측의 도로를 정리하면서 "피청등"석각을 발견했는데 석각에 "피라청선오음응, 연등순유완보등. 소게방정흔조극, 피금읍상조추징(碧萝青藓午阴凝,沿蹬寻幽缓步登。小憩方亭欣造极,披襟挹爽早秋澄)"이라고 적혀있었다. 문헌의 기재에 근거하면 이는 가경황제의 시 "피청등"이였다. 이 발견으로 가경황제가 여원을 수건한 사실이 증명됐고 한면으로는 가경이 수건한후 여원십경이 존재했음을 측면으로 증명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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