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계절의 향항은 꽃들이 만발하고 생기로 차넘쳤다. 3월 26일, 27일 향향 신계에 있는 전만대회당(荃湾大会堂)은 계속하여 환락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연변가무단이 여기서 진행한 두차례의 공연은 조선족가무로 전만을 놀래웠으며 현장은 관중들로 발디딜틈이 없었다.
올해는 연변가무단이 성립된지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이 가무단은 이번 향항공연을 70주년기념활동중의 하나로 포함시켰다. 향항관중들이 오리지널 조선족가무을 감상할수 있게 하기 위해 이 가무단은 이번 공연의 주제를 "장백산아리랑"으로 확정하고 모든 공연을 알심들여 준비하였다. 전체 공연은 무용 "장백산진달래", "샘", "서혼", "장고춤", "아박무" 등과 민족악기 가야금 독주 "옹헤야", 민가, 민요독창 "장백가요", "아리랑" 등14개 프로그람으로 구성되였다. 이런 종목들은 어떤것은 길림성을 대표하여 중공중앙선전부, 문화부에서 주최한 "새중국창립 60주년헌례공연"에 참가하여 연변을 "가무의 고향"으로 만들어주었으며 어떤 종목은 제4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 최고프로그람상을 획득하였고 또 어떤 종목은 길림성우수문예작품상을 획득하였다.
"장고춤", "풍년제", "아박무" 등 조선족전통민속무영의 다채로운 공연은 관중들의 우뢰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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