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에 있은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연변주당위 선전부와 연변주우정국의 공동주최로 제1회 연변우표소장문화절 및 서비홍 “분마”작품전이 오는 28일 오후 한시 반에 백산호텔 의화원회의실에서 개막하게 된다.
올해는 서비홍의 서거 60돐이 되는 해이며 T.28 분마우표가 발행된지 35년이 되는 해이다. 2014년 갑오년 말띠해를 맞으면서 자강불식의 분마정신을 고양하며 중국우표의 영원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제1회 연변우표소장문화절은 서비홍분마작품전을 주제로 다양한 귀중한 소장품들을 전시하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문화절에는 서비홍이 회화예술의 전승기에 창작한 “도린서에게 선물하다(赠陶麟书)” 와 “백서마(柏树马)”가 전시되는바 그 가치가 4000만원에 달한다. 그밖에도 9점의 서비홍작품과 “중국우표-달리는 말”시리즈우표, “중국우표-생초”, “문화대혁명”우표, 70-73번호우표, 74-91년 “J”, “T” 우표, 화페, 귀금속 등 30여점의 소장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는 우표소장가들도 보기 드문 귀중한 소장품들이라고 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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