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오후, 새해를 맞이하면서 무순시문화라지오영화 텔레비죤국, 무순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무순시조선족문화예술관, 무순시조경협에서 주관,한국필봉농악보존회, 무순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협찬, 무순시한재원찬음그럽에서 후원한 무순시 조선족새해맞이 문예공연이 중공무순시위당교 례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무순시민위 주임 주애국, 무순시문광국 국장 오요화,무순시조선족 유지인사와 기업인,학교령도, 조선족군중 3백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가하였다.
무순시문광국 왕준부국장은 축하연설에서 주최측은 그동안 시당위, 시정부와 주관부문의 따듯한 배려와 령도아래 당의 문화사업방침과 당의 민족정책을 참답게 관철집행하고 조선족군중을 이끌고 군중문화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동시에 전통문화의 발굴, 홍보, 민족문화골간을 양성 그리고 한국과의 문화교류를 강화하여 중한문화주 개최등 굴직한 활동을 줄기차게 벌려 무순시의 경제발전과 민족단결에, 뉴대작용 및 사회온정에 돌출한 기여를 한데 대해 감사를 뜻을 표했고 시조선족문화관 한광욱부관장은 "군중들의 문화생활을 진일보로 활성화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꺼이 맞이하고저 이번에는 전과 달리 한국필봉농악예술단을 어렵게 초청해 이색적인 중한문화가요련환모임을 마련하게 되였다"고 이번 행사취지를 밝혔다.
공연의 첫 절목으로 한국필봉농악보존회의 난타“흥” 으로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무순시조선족예술관의 독창 "아리랑",무순시조선로인협회의 무용 "다드미",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학부모의 "부채춤", 무순시조선족문화관무용지도중심의 "장고춤", 한국에서 온 배우들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판소리, 농악무, 어리광대춤 등 도합 10여개 절목으로 마련된 공연은 장내를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공연 진행중에 행운추첨행사도 벌려 새해 명절의 분위기를 더 한층 짙게 했다(사진 글 김경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