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노라 장백산” 중국예술절 참가
“문화상” 평의에도 참가
2013년 09월 27일 10:0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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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가무단의 중국조선족 대형창작가무 “노래하노라 장백산”이 오는 10월 산동성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중국예술절 및 제14회 “문화상(文华奖)” 평의활동에 참가하게 되는데 연변가무단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연태시 오채예술중심대극장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상”은 국가문화부에서 설립한 상으로 “중국예술절상”과 함께 3년에 한번씩 시상하는바 우리 나라 전업무대예술의 최고 정부상이며 우리 나라에서 가장 권위적인 예술대상이다. 제14회 “문화상”평의활동에는 전국의 88개 극작품이 참가해 각 종목상에 도전하게 된다.
연변가무단의 참가작품인 “노래하노라 장백산”은 길림성 “5개 1”(한부의 훌륭한 영화, 한부의 훌륭한 드라마, 한부의 훌륭한 연극, 한권의 훌륭한 책, 한편의 훌륭한 문장)프로젝트상을 수상한 작품이고 2014년 국가 선전부 “5개 1”프로젝트에서 추천하는 중점부축문예정품작품에 신청되였다. 또한 지난해 길림성을 대표해 북경에서 펼쳐진 제4회 전국소수민족문예회연에 참가해 전국 4등으로 극종목 금상과 11개 단일종목상을 수상하고 전국 20여개 성, 지구에서 100여차 공연하면서 량호한 사회효익과 경제효익을 창출했다.
연변가무단 맹철학단장은 “노래하노라 장백산”은 2년 남짓한 시간의 창작과 수정을 하여 기존의 구성과 예술형식을 보류하고 부분적 종목을 다듬었으며 복장, 도구, 무대미술과 무대설비에서 새롭게 제작하여 작품의 예술성, 관람성을 일층 제고시켰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