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을 입에 문 외국 류학생이 9월 15일 오후 5시 50분, 해구시 화평대도의 해전륙로 십자로 중앙에서 알몸 상태로 앉아 가부좌를 해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 구역을 관할하는 홍도변방파출소 경찰은 신고를 받고 곧바로 파출소로 연행했다.
선글라스를 낀 20대 초반의 이 외국인은 20여분동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로 가부좌를 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또 이로 인해 교통정체가 빚어졌다.조사 결과 이 남성의 이름은 Limag, 로씨야 출신의 류학생으로 해남 모 대학교에서 류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