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에서 11일 발표한 2016년 “전국 ‘한류’ 실상황 조사보고”에 의하면 한류문화에 반감을 품은 해외소비자 비률이 다소 증가된것을 알수 있고 “한류” 상품 소비자 욕구가 전체적으로 위축상태를 보이고있었다.
한국 련합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15개 국가 7200여명의 소비자들에게 인터넷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결과, 31%의 소비자들만 금후 일년간 “한류”상품에 소비지출을 할것으로 나왔는데 이 비률은 지난해에 비해 10% 하락한것이다. 그중, 미국, 중국, 영국, 아랍에미리트 등 국가의 소비자 욕구의 하락폭이 비교적 컸다.
여러 나라에서 “한류”에 반감을 느끼는 소비자 비례가 평균 21.1%로 증가되였고 2015년 이 비례는 16.2%였다. 그중 인도인들의 이 비례는 33.7%로 제일 높았고 그뒤로 일본인 28.3%, 다음으로 중국과 아랍에미리트였다. 주요원인은 “한류” 내용의 동질화와 자극성 선정성, 과도한 상업화 및 한국과의 정치외교마찰이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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