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일본은 대만문제에서 “량면파”술법 중단해야
2017년 03월 28일 14:0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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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27일발 인민넷소식: 외교부 대변인 화영춘은 2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 현직 총무 부대신의 대만 방문 사안과 관련해 일본은 마땅히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만문제에서 “량면파”술법을 중단해야 하며 그릇된 길을 더 이상 걷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보도에 따르면 25일 일본 총무 부대신 아카마 지로가 대만을 방문하고 “일본대만교류협회”가 주최한 일본문화선전행사에 참가했다고 한다. 아카마 지로는 1972년 이래 대만을 방문한 일본 최고급 관원이라는 보도도 있다. 이에 중국측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일본의 이런 행위는 중일관계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는가?
화춘영대변인은, 대만문제는 중일관계의 정치적토대와 관계되는 중대한 원칙문제라고 지적했다. 대만문제에 대한 중국의 립장은 일관되고 명확한것이다. 일본의 현직 총무 부대신의 대만방문은 대만과 민간, 지역성 왕래만 유지한다는 언약에 위배되는 행위로 중일간 4가지 정치문건 정신을 엄중하게 위반한 행위이다.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하며 이미 일본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
화영춘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들어 일본은 말로만 대만문제에 대한 언약을 지키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제 행동은 도발을 일삼고있는데 이는 이미 량국 관계 개선을 크게 저애했다. 대만문제는 중국의 핵심리익과 관계되는것으로 도전을 시도해서도 안된다. 일본은 마땅히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만문제에서 “량면파” 술법을 중단해야 하며 그릇된 길을 더 이상 걷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