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안휘 봉양 소강촌의 들판 풍경이다(9월 27일 무인기 촬영).
력사는 늘 일부 특별한 시점에 우리에게 깨우침을 준다.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으며 ‘중국 농촌개혁의 제1촌’으로 불리우는 소강촌이 또다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40년 전, 소강촌의 18명 농민들은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걸고’ ‘전면도급제’를 실행해 중국개혁의 첫 ‘천둥소리’가 울려퍼지게 했다. 이 18명의 농부들도 한때 이름을 날린 개혁의 영웅으로 되였다.
40년 후 18명의 선도자 중 10명 밖에 남지 않았으며 대다수가 70세를 넘기고 있다. 당년 개혁과 관련된 전설적인 이야기들은 아직도 그들의 기억에 생생하다. 또한 현재의 개혁심화에 대해서도 그들은 뜨거운 기대를 가지고 있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