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장백현중학교의 퇴직교원 장홍성, 리금화 부부는 봉투에 '민족의 희망-정음학교'라는 글과 함께 5000원의 기부금을 학교측에 전달했고 이외에도 많은 애심인사들이 기부금을 학교에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