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종시 공사현장 화재, 중국인 1명 사망
2018년 06월 27일 13:4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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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세종시 공사현장 화재, 중국인 1명 사망 |
서울 6월 26일발 신화통신: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에서 확인한 데 의하면 한명의 중국 공민이 26일 한국 세종시 공사건장 화재에서 사망했고 그외 14명의 중국 공민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한국 중부 세종시의 한 주상복합용지에서 26일 화재가 발생했다. 한국측에서 이날 저녁 통보한 소식에 따르면 부상당한 중국 공민은 전부 병원으로 이송되여 치료를 받고 있는데 1명이 중상을 입고 13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그중 3명의 경상환자는 이미 퇴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에서는 이미 비상기제를 가동했다. 대사관 사업소조는 이날 저녁 세종시에 도착해 현장상황을 료해했으며 린근의 몇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있는 중국 공민을 문안했다. 동시에 한국측에서 전력으로 부상당한 중국 공민을 구조하고 사후처리를 잘할 것을 촉구했다. 그외, 대사관에서는 이미 국내 관련 부문에 통보해 조난자 친족과 련락하게 했다.
한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6일 21시에 이르기까지 화재로 이미 3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현재 화재는 전부 진압되였다. 소방인원은 화재가 발생한 공사현장에는 소방설비가 배치되지 않았고 공사장 내부에 대량의 가연성 물품이 보관되여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