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 송원 지진으로 1만여채 가옥 파손
2018년 05월 29일 16:0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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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5월 28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28일 저녁 송원시정부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이날 오후 6시에 이르기까지 길림성 송원시 녕강구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5. 7 지진으로 1만여채 가옥이 파손되였지만 다행히 인원사망은 없으며 현재 재해구조작업이 전면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한다.
송원시정부 왕국신 부비서장은, 28일 오후 6시에 이르기까지 지진으로 붕괴된 가옥은 1가구 2채이고 801가구 2006채의 가옥이 엄중한 피해를 입었고 4040가구 9601채의 가옥이 일반적인 피해를 입었는데 구체적인 재해상황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현재 지진재해구에서 위험가옥의 군중들은 전부 제때에 전이했다. 각급 민정부문에서는 재해지역에 90개의 텐트, 200장의 침대, 70세트의 솜이불, 500상자의 식수 및 라면 등 각종 식품을 운송했다. 전력부문의 긴급 수리를 거쳐 한때 중단되였던 일부 마을의 전력공급이 이미 회복되였다.
왕국신 부비서장은 앞으로 한동안 송원시는 전력으로 재해후의 전면조사와 재건에 나설 것이며 재해구의 치안관리와 재해상황감측을 강화하여 2차 재해의 발생을 방지하고 인원사상을 견결히 방지하여 재해구의 안정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새벽 1시 50분, 길림성 송운시 녕강구 모도참진 부근에서 리히터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28일 19시에 이르기까지 이곳에서 도합198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최대 진급은 2.8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