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정음우리말학교 교장,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인 정신철 교수는 이날 인사말에서 이 학교는 6여년 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조선족사회의 성원과 후원 때문에 오늘날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도시에서 우리말과 우리글을 꽃 피우고 민족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계속하여 힘을 합쳐 노력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