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 시민 학생들 초신협서 대학살 조난동포 추모

2017년 12월 12일 13:4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12월 11일, 중국침략일본군 남경대학살조난자동포기념관 전임 관장 주성산(오른쪽 첫번째)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일본군이 남경 초신협(草鞋峡) 등 연강지역에서 우리 동포를 학살한 력사를 진술하고있다.

당일, 남경 효장학원 학생들과 시민대표, 력사학자들이 “중국침략일본군 남경대학살 초신협조난자동포기념비” 앞에서 조난동포들을 추모했다. 남경 성북 장강변 초신협은 남경대학살기간 일본군이 백성을 가장 많이 학살한 곳으로 총 5.7만여명이 이곳에서 조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