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어제 료녕 심양문물보호애호가처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일 새벽 심양의 한 력사 건축물인 동기구락부(东基俱乐部) 옛터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한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동기구락부 옛터는 중국침략 일본군 륙군조병공장 남만분공장의 영화관이였는데 심양 도시내에 현존해있는 규모가 가장 큰 공연관람류 건축물이라고 한다. 어제 오전, 심양 공안 소방지대는 동기구락부에 화재가 발생한후 소방대원들은 1시간 넘게 화재를 진압했는데 현장에는 인원피해가 없었으며 사고원인은 아직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어제 오전, 료녕성 심양시소방지대는 통고를 발부해 12월 5일 00시 48분 심양 공안소방지대는 대동구 문관거리 34호 724공장극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했다. 지대는 즉시 심해, 대동 등 5개 소방중대의 소방차 18대와 병사 90명을 현장에 파견시켜 1시 06분에 현장에 도착했다고 한다. 화재는 페기된 724공장극장에서 발생한것으로 화재가 지나간 면적이 약 400평방메터이고 2시 24분에 이르러 진압되였는데 인원피해는 없었으며 화재원인은 조사중에 있다고 한다.
심양 현지 문물보호애호가 진선생은 "이곳 극장은 심양 동기유한회사에 속하는데 원래 동북기기제조총공장이였고 예전에 사용했던 이름은 국영 724공장이였다. 건축물은 일본 중국침략시기에 건축됐고 당시 륙군 병기공장 남만분공장영화관으로 쓰였으며 1949년에 이르러 로동자종업원영화관으로 됐다. 이곳은 일본군 중국침략의 실물사료증거중 하나이다"고 말했다.
자료를 보면 1936년 4월, 일본군 침략자들은 심양 조가림자, 전삼가자, 범가툰, 유림보 및 원 동북군 "동북성 륙군 보병 제2려 기계수리공장"의 연포공장 탄도선주위(문관툰 공장구)에서 철도 전용선을 건설했다고 한다. 1937년 4월, 일본군은 현지 130여개의 농가들을 내쫓고 륙군 병기공장 남만분공장을 건설했다. 1939년, 병기공장이 생산에 투입된후 신형 전차, 땅크, 포탄, 폭탄, 군용칼 등을 생산했다. 로동자가 점차 증가되여 1944년에 이르러서는 이미 8000명을 초과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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