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뽈스까 북부 해변도시 그단스크에서 소비자들이 제24회 국제호박보석장식품박람회를 참관하고있다.
제24회 국제호박보석장식품박람회가 22일 뽈스까 북부 해변도시 그단스크에서 개막했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전문호박전시중의 하나인 이번 전시에는 뽈스까, 영국, 중국 등 14개 국가의 450여업체가 전시에 참가했다. 발트해역은 세계 호박의 주요산지이다. 뽈스까는 정밀한 호박가공으로 세계에서 유명하며 그단스크는 더구나 "호박의 도시"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매년 봄, 가을이면 그단스크에서는 대형 국제호박박람회를 개최한다(신화사 기자 진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