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자치현 창립 55주년 경축 및 민족단결진보 표창대회 거행(3)

2013년 09월 17일 15:0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정형일현장 회의를 사회하고있다.

저래복은 장백현 제10차 민족단결진보 표창대회이래의 5년간 장백의 민족단결진보사업성과와 경험을 다음과 같이 총화했다.

지난 5년간 장백현은 중점대상건설을 다그치고 투자유치를 부단히 강화한데서 규소토, 인삼, 변경무역, 관광 등 우세산업이 신속한 발전을 가져오고 림업, 교통, 수리 등 기초시설이 진일보 완벽화 되였으며 장백국가중점개발개방실험구의 설립과 장백국가급변경경제합작구 신청사업이 신속한 진전을 가져왔다.

2012년 장백현은 지구생산총액 3억4700만원 실현하고 지방재정수입 2억9400만원 실현, 이는 각기 2008년도의 2.5배와 2배로 상승했는바 종합경제실력이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다.교육에 대한 투입을 부단히 늘려 의무교육보급률이 100%에 도달했고 조선족중학교가 "전국교육계통선진단위"로 평의되였다. 의료위생봉사체계가 전면 가동되여 현, 향, 촌 3급 의료봉사체계를 이루었으며 사회보장체계가 점차 완벽화되여 도시와 농촌 최저생활보장표준이 진일보 제고되고 곤난군중들의 기본생활이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다. 성향건설이 신속한 발전을 가져와 현성의 오막살이구역 개조, 농촌의 위험살림집개조가 적극 추진되고있으며 군중의 거주환경조건이 현저한 개선을 가져왔는바 2012년 장백현은 도시와 농촌인구당 경제수입이 각기 1만6700원과 8075원에 달해 2008년도에 비해 각기 65%와 78% 상승했다.

"강기부민고변"전략을 전면 실시하고 당정군경민이 협력하여 변경을 다스리는 운행체계를 이룩한데서 사회질서가 안정되고 함부로 변경을 뛰여넘는 범죄사건이 대폭 제지되여 군중의 안전감이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다. 군중의 래신래방을 중히 여기고 사회모순과 이웃간 분쟁을 화해했으며 민족단결을 부단히 강화한데서 민족관계에 영향을 주거나 민족단결에 영향을 끼치는 비정상적인 래신래방사건이 한차례도 발생하지 않아 사회의 호평을 받고있다.

"인재흥현"전략을 전면 실시하고 소수민족간부대오건설을 부단히 강화했다. 자치현의 장원한 리익으루부터 출발해 현에서는 올해 "조선족간부대오건설년"활동을 가동, 조선족청년간부들에 대한 교양과 양성, 선발, 감독관리를 일층 강화한데서 실무자질이 높고 군중의 위망이 높으며 사업실력이 있는 민족간부대오가 부단히 형성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