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들: 조한관계 완화추세의 적극적인 신호
한국 력도선수가 14일 조선 수도 평양에서 거행되는 2013년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대항 력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시상식에서 한국 국기가 게양되고 한국국가를 연주했다. 조선은 처음으로 조선경내에서 한국국기를 게양하고 한국국가를 연주하는것을 허락했다. 이같은 보기드문 거동은 조한관계가 완화에로 나아가는 적극적인 신호로 알려지고있다.
경기는 조선 평양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13일 선수들이 입장할 때 한국선수들은 한국국기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으며 한국대표단을 인솔한 조선 안내원은 손에 “대한민국, 코리아”라고 쓴 패쪽을 들고 걸었다.
한국 련합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이는 조선반도가 분렬된이래 조선에서 거행한 공식활동에서 처음 한국 국기 “태극기”가 등장한것이다. 이에 앞서 한국선수들이 조선에서 진행된 체육경기에 참가한적은 있지만 조선측에서 한국대표단이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는것을 허락한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