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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참답게 리행하는 무순시 조선족 정협위원 가창서의 이야기

2015년 01월 27일 10:2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가창서(贾昌瑞), 그는 안경을 쓰고 가만가만히 작은 소리로 말하는 모양은 학자의 품격이 진하게 전해온다. 만약 누가 가창서의 말을 꺼낼때면 그가 소재한 무순시제품질량감독검측소(抚顺市产品质量 监督检验所)의 동료들은 “그는 우리 소의 하나의 ‘명함’입니다”며 그를 소개하군 하였다. 왜냐하면 원래 가창서는 일군이 수십명밖에 안되는 소에서 유일한 시정협위원이고 또 그가 위원인 영향력으로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작은 소를 료해하게 하였다. 무순시 제품질량감독검측소 당위서기 주광상은 “가창서는 업무에 정통하고 마음은 항상 민생에 있다”며 그를 평가하였다.

가창서(조선족, 54세)는 현임 무순시제품질량감독검측소의 부총공 정사이다. 1984년 금주공학원 금속재료 및 열처리전업에서 대학본과를 졸업하고 이 소에 배치받아 사업에 참가하였다. 1991년에 공정사 직함을 얻었고 1992년부터 선후로 이 소의 기계실 주임, 경공실(轻工室) 주임, 업무실 주임, 야금건재실 주임을 담당했다. 1998년에 고급공정사로 승진했고 2007년에는 교수급 고급공정사로 진급했다. 그동안 그는 열심히 노력하여 이 소에서 기계제조업계 제품질량검측방면의 전문가로 성장하였다. 2012년에는 이 소의 부총공정사로 임명되였다. 무순시제품질량감독검측소의 직능은 주요로 무순지역 식품질량안전에 대해 강제적으로 검사하고 제품질량을 정기적으로 감독검측하고 제품과 상품의 품질에 대해 감독하고 추출 검사를 하여 집법부문에 과학적인 데이터와 질량 상황을 제공하는것이다. 동시에 유관부문과 사회단체 등 고객의 위탁 검사, 신제품질량평가서(鉴定), 표준을 제정 혹은 수정, 제품과 상품질량의 중재(仲裁),질량소송(投诉) 등 공작을 담당, 제3방 신분으로 고객들에게 공정한 데이터를 제공하는것이다.

사업에 참가한후 가창서는 주요로 무순지구 기계업종방면의 제품질량감독검측 공작을 책임졌다. 1991년 적극적으로 무순시 경공설비제조공장을 방조하여 국가 우질 은상을 신청하는데 성공하여 무순시에 기계제품이 국가 우질 은상이 없는 공백을 메웠다. 2003년에는 무순석유기계제조유한회사 외교식 에너지절약형 채유기(外翘式节能抽油机) 신 제품의 연구제작개발공작에 참여 했고 2005년에는 무순시 Y형어미생산(Y型鱼糜生产) 일식 설비(成套设备)의 개발공작에 참여하였다. “외교식 에너지절약형 채유기”는 2003년 무순시정부 과학기술진보 2등상을 획득하고 “Y형어미생산 플랜트”는 2006년에 료녕성인민정부 제6기 우수 신제품 3등상을 획득하였다.

2000년1월, 가창서는 무순시정협9기3차회의에서 무당파, 소수민족, 고급지식분자의 신분으로 무순시정협위원으로 초빙되였고 그후 2003년1월 제10기, 2008년1월 제11기, 2013년1월 제12기 련속 4기의 정협위원이고 2001년부터 무순시정협 상무위원이다. 2012년 2월, 2012-2015년도 무순시감찰국 특별초청감찰원으로 초빙되였다. 2014년 4월, 료녕성감찰청 특별초청감찰원 (2014년 -2016년 임기) (전 성에 모두 15명, 무순시에 유일)으로 초빙되였다. 2014년9월1일, 료녕석유화공대학 학위평정위원회로부터 료녕석유화공대학 석사연구생 지도교사로 초빙되였다. 10여년간 가창서는 본직사업을 잘 완수했을뿐만아니라 정협위원과 감찰원 사업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참답게 직책을 리행하며 권력을 충분히 행사하고 참모, 감독, 교량 뉴대의 역할을 잘 발휘하여 민생에 관한 건의와 계책을 많이 내놓았다.

근년에 국가와 성에서는 부축정책들을 출범하여 농민들을 부축해 보기좋고 실용적인 옥수수곳간(玉米仓)을 건설하게 하여 하나 또 하나의 금속재료로 만들어진 옥수수곳간은 농촌의 하나의 풍경선으로 되였다. 사업의 수요로 가창서는 자주 농촌에 내려가군 하는데 옥수수곳간에 대해 품질검사를 하군했다. 일 이외의 시간에는 농민들과 친구로 사귀고 농민들과 한담을 나누면서 농민들의 요구를 청취하군 하였다. 2014년10월,가창서는 무순현 구병향에 내려갔다가 농민들과 한담중에 농민들의 집에 보관해두는 벼들이 자주 곰팡이 끼고 쥐가 훔치는 등 현상이 발생해 량식을 많이 랑비해 불필요한 경제손실이 적지 않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무순시에는 전문으로 벼를 저장하는 가정용 금속조합 량식곳간 설비를 생산하는 공장이 있는데 방화가 좋고 벼가 곰팡이 끼는것을 방지하며 쥐해를 피할수있어 벼저장에 매우 적합하지만 제품의 가격 등 방면의 원인으로 추광에 곤난이 있었다. 가창서는 농촌의 옥수수곳간 추광의 경험을 참고하여 지난 12월, 농민들의 벼 곳간(水稻仓)건설에 정책상 지지해주자는 건의를 제안했는데 성과 시, 농가에서 비용을 각기 3분의 1을 부담할것을 제출했다. 조사에 의하면 량식을 수확한후 병충해, 곰팡이, 쥐해와 흘려버린 손실이 8%에 달한다. 무순시에 벼새산량이 약 11만톤인데 농민의 손에 7.7만톤을 보관, 약 70% 차지한다. 벼 곳간은 전 시의 량식 0.616만톤을 절약할수 있고 (8800무의 산량 상당) 1971만원의 손실을 감소할수있다.

그의 이 제안은 유관부문의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목전 가창서의 건의에 근거하여 무순시 유관부문에서는 적극적으로 상급부문에 쟁취하고 있는데 가창서는 “멀지 않은 장래에 벼곳간은 아름다운 향촌의 또 하나의 풍경으로 될것이다”고 말하였다.

가창서는 무순시 여러곳의 사거리와 길목에 인행 신호등이 너무 빨리 바뀌여 사람이 아직 도로 건너편에 못 건너갔는데 신호등이 변하군 하는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이런 정황을 적극적으로 유관부문에 반영했는데 짧은 시간에 답복을 얻었다. “현재 문제있던 여러곳 길목의 신호등은 다 조정했고 신호등변화가 더는 빠르지 않고 합리하게 개정했다”고 소개하였다.

금년에 무순시정협회의에서 그는 또 오랜 주민구역의 난방 파이프 시설이 낡아서 자주 관선이 터지고 주민의 생활에 지장을 가져오는 문제와 특히 지난 12월중순, 신동급열회사에서 난방 관선이 터지면서 3일간 난방공급이 끊기여 3만여호가 추위에 고생한 정황을 고려해《낡은 난방 파이프 시설을 (供暖管线)정기적 교체할것에 관한 건의》를 제안했다.

가창서는 또 적극적으로 정협위원이 사회구역에 심입하는 활동에 참가하였다. 2013년7월,무순시정협에서는 “주민구역에 심입하여 민심을 살피고 민생에 도움을 주자”는 주제활동을 전개하였다. 가창서는 일년간 적극적으로 순복주민구역에 심입하여 주민들의 애로를 료해하고 실제문제를 해결해주기도 하였다. 그는 군중들이 유관 식품류 품질에 대해 감별능력이 부족하여 슈퍼에서 낮은 가격으로 판촉하는 상품, 특히는 식품류 상품을 열광적으로 사는것을 보고 수차로 주민구역에 찾아가 유관 간장, 우유가루 등 식품방면의 지식을 강의하고 어떻게 상품의 출하일자, 보질기한을 식별하고 상품의 외관으로 감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그리고 단위에서 가구, 안경, 진주와 보석, 가전제품 등 전업인원들을 련계하여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자문 봉사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2013년 무순시에서는 디지털 텔레비죤을 설치하면서 연변위성 TV를 취소하였다. 가창서는 여러 조선족 위원과 인대대표들과 함께 제안을 제출해 2014년에 무순시에서는 다시 연변위성TV를 시청할수있게 되였다.

가창서는 특별초청 감찰원으로 초빙된후 시 감찰국과 함께 직업풍조를 바로잡는데 많은 일을 해왔다. 정기적으로 관련부문과 함께 중앙의 “8항규정”, “6항금령”, 반“4풍”관철정황을 검사하고 정부 조달 항목(政府采购)을 감찰했으며 경상적으로 은행, 봉사업, 집법국 등 각 업종의 공개전화를 검사하군 했다.

가창서는 “어떤 문제든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건의를 제출하는것이 정협위원의 책임이다”고 말한다. 그는 지금도 항상 백성들을 마음에 두고 한명의 정협위원의 직책을 참답게 리행해가고 있다(마헌걸 특약기자).

래원: 인민넷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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