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강 서재후 사건의 영향 어떻게 철저히 숙청할것인가?
대화자: 당건설 전문가이며 중앙당학교 교수인 장희현, 국방대학 교수 공방빈
2015년 01월 26일 13:4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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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소집한 중앙정법사업회의에서는 주영강의 대규모적인 권력과 금전, 권력과 성의 거래가 당과 인민 사업을 엄중히 해쳤을뿐만아니라 많은 간부들로 하여금 나쁜 영향에 물들게 했기에 주영강사건으로 조성된 영향을 철저히 숙청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3일, 사천성당위 서기 왕동명은 사천성 10기 규률검사위원회 4차전체회의에서 주영강이 장시기 사천사무에 개입하면서 사천성의 정치생태에 미친 악렬한 영향에 대해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군변측에서도 서재후사건으로 조성된 영향을 철저히 숙청해야 한다고 여러번 지적했다. 이런 사건의 영향은 무엇이며 어떻게 철저히 숙청할것인가?
장희현: 우선 사상차원에서 리해해야 한다. 한편으로는 주영강이 직권을 람용하고 개인적동기에서 부정행위를 하는 등 부패사상을 철저히 숙청해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가 정법사업위원회를 주관한 기간의 집단지혜와 성과를 보류해야 한다. 다음 부패척결을 심화하고 확대해야 한다. 첫째, 간부대오속에 존재하는 부패문제를 단호히 조사처리해야 한다. 둘째, 대오건설을 강화하고 상하급관계가 인간적 예속관계로 변하는것을 절대 허용해서는 안된다. 셋째, 타파와 수립을 병행해야 한다. 주영강사건을 깊이있게 분석, 총화하는 과정에서 제도와 법치건설을 강화하고 현유의 법률이나 제도에서 부딪친 도전과 파괴 또는 존재하고있는 허점에 대해서 일층 건립, 완벽화해야 한다. 사상조직과 제도법치건설을 통해 정치생태를 재형성해야 한다.
공방빈: 숙청은 우선 일종 결심이고 태도이다. 다시말하면 전군 장병들에게 서재후의 영향을 제거한다는것이 그 어느 한 문제, 어느 한 령역의 문제를 대비한것이 아니라 그의 영향이 미친 모든 령역과 범위를 대비한것이고 또한 모든것을 진정으로 숙청할 때를 대비한것임을 명확히 알려주는것이다.
이는 연설, 사진 등 눈에 보이는 표면적인것뿐만아니라 더욱 중요한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적, 사상적, 인식적인것을 망라해 모두 제거범위에 속한다.
그릇된 영향을 전부 깨끗이 정래해야만이 광범한 장병들속에서 새로운 정신적힘과 가치목표를 다시 주입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