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풍 “라이언록”이 닥쳤을 때 도문시 월궁가두 당사업위원회 서기인 우소단은 사업일군들을 이끌고 관할구역 주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다. 곤난과 위험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홍수대처, 재해구조 사업을 일사불란하게 조직한 그의 행동에 주민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6년 8월 29일, 태풍에 대비하여 도문시는 미리 홍수방지기제에 돌입했다. 가두의 홍수대처 조장을 맡은 우소단은 126명의 사업일군을 거느리고 가두기관, 사회구역에 림시로 5개 홍수대처 물자 비축고를 세워 삽, 구명조끼, 솜이불 등 홍수대처 물자를 장만했다. 그는 폭우를 무릅쓰고 부화, 부민, 부유 등 사회구역을 돌며 위험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검사하는 한편 재해 발생을 념두에 두고 감시인원, 응급수단, 전이로선, 대피장소, 배치방안을 일일이 점검했다.
30일 오후, 부유사회구역 소시장에 위치한 제방에 위기가 출현했다. 갑자기 불어난 물이 진흙과 모래, 쓰레기에 막혀 뚝을 넘어 도로를 범람하고 아빠트구역으로 흘러들고있다는 소식을 접한 우소단은 지체없이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는 홍수대처판공실에 즉각 상황을 보고해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응급조치를 취했다. 효과적인 대책에 힘 입어 두시간만에 위험상황이 배제되였다. 하지만 우소단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100여명의 당원으로 5개 홍수대처팀을 무어 전천후 봉사를 제공했다. 1, 2층과 낮은 지대 단층집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기 위해서이다.
“당원봉사조”는 홍수대처지역의 군중과 련락하여 오후 4시까지 1000여세대의 가정을 등록하고 안전구역으로 전이시켰다. “당원당번조”는 24시간 홍수대처, 재해구조 등 관련 정보를 수집, 보고, 발표하고 각종 돌발사고와 긴급사건을 처리했다. 월궁가두에서는 관할구역의 독거로인, 장애인, 외래로무일군 등 156명 주민을 지성소학교에 림시로 거처하게 했다. 저녁 10시, 세번째 홍수경보가 내려져 3층 주민들도 피신시키라는 요구를 접한 우소단은 침착하게 사업일군들을 조직하여 집집마다 통지하는 한편 항호가원양로원의 로인들부터 대피시켰다…
이튿날 아침 홍수경보가 해제됐다. 하루밤을 꼬박 새웠지만 그는 피곤을 무릅쓰고 사업일군들과 함께 주민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당원선전조”는 주민들에게 재해후 전염병 예방, 식수위생, 소독 등 지식을 보급하고 위험상황이 완전히 해제되지 않았기에 방심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20여명의 거동이 불편한 로인과 장애인들에게는 120구급차를 청구하고 50여명의 사업일군이 보살펴드리게 했다.
홍수가 물러가고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소단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사업일군들을 동원해 부유,부민 사회구역의 위험주택과 우환이 있는 공사 등 상황을 상세히 조사하고 상급에 보고하는 등 관할구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안전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했다.
우소단은 실제행동으로 위기일발의 순간에 앞장서는 당원간부의 훌륭한 작풍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그는 불굴의 의지, 용감하게 싸우는 분투정신, 직무에 충성하는 봉사정신으로 위급한 상황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 녀성청년간부의 숭고한 품성과 견강한 정치본색을 구현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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