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북경시가 신형의 친환경 장례 방식인 “자연장”을 전면 실시한다.
25일 첫 단체 “자연장” 행사가 북경시 장청원 낙골림기지에서 있었다. “자연장”은 무료이며 낙골함 당 4000원의 지정 보조금을 지급한다.
25일 첫 “자연장”에는 31개 낙골함이 북경시 조양구에 위치한 장청원 묘지에 안치되였다. 자연장은 특수 나무재질로 제작된 유골용기를 사용하며 이 용기는 6개월사이에 자연 분해되여 대지에 흡수된다.
북경시 민정국 장례관리처 리휘 처장은, 골분을 남기지 않는 장례방식은 전통 장례방식보다 토지리용률을 10배 높일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휘 처장은, 낙골함 자연장은 자연분해 소재의 용기에 담아 나무, 화초, 잔디 주변에 묻는 장례법으로 생태경관 조성, 환경미화에도 유조하며 비석이나 낙골함을 남기지 않는 신형의 장례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북경 호적의 사망자 모두 자연장 봉사 대상이다. 유가족들의 장례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장을 선택한 사망자 유가족에게 QR코드가 새겨진 기념패를 증정하며 기념패는 가족들의 수요에 따라 설계할 수 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사망자 사진과 소개, 좌우명, 생전 성과들을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망자 유가족은 기념패를 집으로 가져가거나 묘원 지정구역에 저장할 수도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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