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자선백내장시력회복공정 가동
빈곤 백내장환자 위해 무료수술 1000건 계획
2017년 03월 29일 14:2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3월 28일 오전, 길림성 자선백내장시력회복공정이 정식으로 가동실시됐다. 이 프로젝트는 길림성내 빈곤백내장환자들을 위해 무료시력회복수술 1000건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술에 적합한 증상이 있는 전성 도시농촌 최저보장가구, 최저보장변연가구, 다섯가지 보장가구 및 기타 곤난가정중의 백내장질병을 앓고있는 환자들에게 하루빨리 광명을 찾아준다.
관련 수치를 보면 백내장은 이미 길림성 로인들의 발병률과 실명률이 가장 높은 눈병중 하나가 됐지만 수술치료비용이 수천원에서부터 수만원에 달해 많은 환자들, 특히 생활이 곤난한 농촌로인들이 제때에 효과적인 치료를 받지 못해 시력을 잃게 된다. 하지만 백내장은 현재 치망눈질병중에 치료가 가능하고 가장 잘 완치되기에 제때에 정규적인 전문수술치료만 받으면 로인은 질병에서 완전히 벗어날수 있다.
전성 빈곤백내장환자에 대한 구조작업을 추동하기 위해 길림성 자선총회는 빈곤백내장환자 무료시력회복수술활동을 전개했는데 장춘일약안과병원(长春一诺眼科医院)을 이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지정병원으로 확정했다. 확진을 받은 빈곤백내장환자는 수술적응증에 부합되면 의료보험, 새농촌합작비용취급 및 성자선총회의 자금보조외에 기타 비용은 전부 지정병원에서 부담하는데 개인은 한푼도 지불하지 않는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구조대상은 전성 성향최저보장가구, 최저보장변연가구, 다섯가지 보장가구 및 기타 곤난가정중의 백내장질병을 앓고있는 환자라고 한다. 1000명을 구조하기로 잠정했다.
조건에 부합된 환자들에 대해 의료보험, 새농촌비용취급을 한 기초에서 성자선총회가 매 수술마다 1200원을 보조하는데 초과된 부분은 병원에서 부담(초과된 부분은 약2000원)해 환자의 무료치료를 실현한다. 이 프로젝트는 2년간 실시하기로 잠정했다.
조건에 부합된 환자는 지정병원에 가서 등록하면 되고 병원에서 빈곤백내장환자의 조사확인작업을 책임진다. 구조조건에 부합된 환자들은 "길림성자선광명행 빈곤백내장환자 시력회복수술등록표"를 작성하고 심사를 위해 환자의 호구부, 신분증, 최저보장증(다섯가지 보장증 혹은 특수곤난증명) 등의 복사본을 남겨둔다.
지정된 수술병원은 의료규범 및 본 항목의 요구에 따라 시력회복수술을 완성하며 수술정황을 제때에 성자선총회에 보고한다. 성자선총회는 구조완성정황에 근거해 제때에 구조자금을 지정병원에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