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도시화률 53.73% 로동년령인구 계속 감소
2014년 01월 21일 15:0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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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통계국에서 20일 발포한 수자에 의하면 2013년말까지 중국 도시상주인구가 73111만명으로 전년 말 대비 1929만명 증가했고 도시인구는 총인구 비중의 53.73%를 차지하는 반면 로동년령인구총수가 전년 말과 대비해 계속 감소하고있다.
통계에 의하면 2013년말까지 중국 대륙 총인구(향항, 오문특별행정구와 대만성 그리고 해외화교인수를 포함하지 않음)가 13억 6072만명이고 인구자연증장률은 4.92‰이다. 그 가운데 농촌상주 인구가 62961만명으로 전년 말 대비 1261만명 감소했다. 자료에 의하면 2012년 중국도시인구의 비중은 52.6%이다.
년령구성으로부터 보면 2013년 말까지 중국 16주세 이상부터 60세 이하(60주세를 포함하지 않음)의 로동년령인구가 91954만명으로 전년말에 비해 244만명 감소해 총인구비중의 67.6%를 차지했고 60주세 이상의 인구는 20243만명으로 총인구의 14.9%를 차지했으며 그중 65주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의 9.7%를 차지했다.
성별결구로 보면 2013년 말까지 남성인구가 69728만명, 녀성인구가 66344만명으로 총인구 성별비례가 105.10(녀성을 100으로 한다)이다. 주목할만한것은 2013년 출생인구성별비례가 117.60이라는것이다.
2013년 중국의 취업상황은 총체적으로 평온하였다. 작년말까지 전국취업인구는 76977만명으로 전년말 대비 273만명 늘었고 도시취업인구는 38240만명으로 전년말 대비 1134만명 늘었다.
2013년 전국의 거주지와 호구등록지가 부동한 사람이거나 호구등록지를 떠난지 반년이상 되는 인구(즉 거주지와 호구등록지가 다른 사람)가 2.89억명으로 전년말 대비 959만명 늘었고 그중 류동인구가 2.45억명으로 전년말 대비 812만명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