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도시인구가 오는 2030년에는 10억 명을 넘어설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중국건설투자연구원은 년례 투자보고서를 통해 2030년 중국의 도시화 수준이 70%에 이를것이며, 인구를 15억명으로 가정하면 이 같은 관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앞으로 20년이 중국 도시와 농촌의 "격변기"가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간 농촌인구의 3분 1 이상이 감소하고, 약 3억명의 농촌인구가 도시로 이동할것으로 예측됐다.
중국의 도시인구 증가는 공업화와 현대화 발전과정에서 피할수 없는 추세로 향후 중국 경제와 사회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중국의 도시화률이 1% 높아질 때마다 국내총생산량(GDP)이 1-2%가량 상승할것으로 내다봤다.
미래에 인구 1000만명 이상의 중국 도시는 북경, 상해를 포함해 10개 전후가 될것으로 전망됐다.
또 인구 500만명 이상 도시 20개, 100만명 이상 도시 200개, 50만명 이상 도시 500개, 10만명 이상 도시 1000개가 각각 출현할것으로 추산됐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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