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홍뢰 대변인이 17일 외교부 정례기자모임에서, 일본의 교과서 심사표준 수정에 관하여 중국측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문교부 과학성은 17일 현행교과서 심사표준을 수정하면서 교과서의 근현대사에 관한 기재에서 정부의 립장을 존중할것을 요구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에 교과서를 수정하게된것은 자민당이 현행교과서에서 “남경대학살과 위안부에 관한 기재는 사실에 어긋난다”고 인정하였기 때문이다.
홍뢰 대변인은 일본 교과서문제의 실질은 일본이 어떤 력사관으로 젊은일대를 교양하는가 하는 문제이므로 력사사실을 존중하고 침략적 죄행을 반성할줄 알게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뢰 대변인은 남경대학살과 위안부 문제는 일본군국주의가 2차대전시기에 저지른 엄중한 비인도주의 죄행으로서 철같은 사실이 증명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력사는 뒤엎지 못하고 사실은 부인할수 없다고 하면서 중국을 비롯한 피해국 인민들의 감정을 존중시하고 침략력사를 방성하며 오유적인 태도를 버릴것을 일본측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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