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 올해 최대 폭설 내려, 22일 기본적으로 멎을듯
2017년 02월 22일 14:1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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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21일발 인민넷소식: 20일부터 우리 나라 북방 대부분 지역에는 올해 최고 폭설이 내렸는데 눈이 내린 면적이 340만평방킬로메터에 달했다. 21일 오후 중앙기상대는 계속하여 한파 남색조기경보와 폭설 남색조지경보를 발령했는데 21일 밤 산동, 료녕, 길림 등 지역에는 계속하여 폭설이 내리고 22일에 기본적으로 멎을것으로 예상된다.
중앙기상대의 감측에 따르면 20일 저녁부터 21일 낮까지 신강 서부에서부터 내몽골 중부, 화북 중서부, 황회, 강한 등 지역에는 눈 혹은 진눈깨비가 3~10밀리메터 내렸는데 그중 내몽골 중남부, 섬서 북부와 남부, 산서 서부, 하남 중남부, 호북 서북부, 안휘 북부 등 지역에는 12~20밀리메터 내렸으며 이외 사천분지, 호북 중동부, 호남 북부 등 지역에는 15~42밀리메터의 비가 내렸다. 21일 17시, 산서 대부분 지역, 하북 서부, 하남 대부분 지역의 눈은 3~10밀리메터 쌓이고 산서 북부와 하남 서부의 부분적 지역은 12~15밀리메터 쌓였다.
기상전문가는 동북지역 중남부와 화북, 황회 등 지역은 계속하여 눈피해를 방지하고 도로에 눈이 쌓이고 얼음이 얼어 미끌고 가시거리가 짧은 등 교통운수에 불리한 영향에 대해 잘 대비하고 동시에 장강이북 지역은 미래 이틀간 강풍과 강온날씨에 잘 대비하여 군중들의 생활과 도시운행 및 농업시설 등에 대한 영향에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