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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중앙기상대는 20일 한파황색조기경보와 남색조기경보를 발표했는데 전국 여러 지역은 올해의 첫 눈을 맞이하게 된다. 기온하락폭이 크고 체감온도가 내려가는것이 이번 한파의 주요특점이다.
중강기상대의 예보에 근거하면 20일부터 24일까지 겨울철에 들어선후 최강의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우리 나라 중동부 대부분지역과 북에서부터 남으로 선후로 큰 범위의 강풍과 기온 하락 날씨가 나타나는데 평균기온은 6℃에서 10℃ 떨어진다. 그중 서북지역 동부, 화복 서부, 황회 중서부, 강회 중서부, 강남 중서부, 화남 중북부, 사천 동북부, 중경 동부, 귀주 중동부 등 지역의 기온은 12℃에서 14℃ 떨어지고 하남 남부, 안휘 서부, 호북 중동부, 호남 대부분 지역, 광서 북부 등 지역의 부분적인 기온하락폭은 16℃이상이다.
이는 올해 가을, 겨울철에 들어선후 세번째 한파인데 기온하락폭은 남방이 북방보다 더 크다. "그것은 일전 남방의온도가 비교적 높고 북방의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았기때문"이라고 중앙기상대 수석 예보원 장도가 말했다. 이번 한조의 특점은 수증기가 풍부하여 체감온도가 더 낮아지는것이라고 한다.
비록 남방의 기온하락폭이 크지만 올해 북방의 겨울철은 예전보다 더 춥다. 우리 나라 부분적 지역의 최저기온은 11월에 력사 최저기온극치에 접근하거나 더 내려갈수 있다. 20일부터 24일까지 서북지역 동남부, 화북, 황회 등 지역에는 첫눈이 내릴것이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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